쓰던 지갑이 다 헤져서
올해 초부터 지갑을 새로 살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그러다 일본에서 셀린느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해서
여행가는 김에 구매했어요.
엔저, 텍스프리 또 이세탄백화점에서
관광객 5% 추가 할인까지 더하니
굉장히 저렴하게 샀습니다.!!
얼마나 저렴하게 샀는지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하세요~!
셀린느지갑_스몰트리옹프 플랩지갑 소개
짜잔 먼저 제가 산 지갑을 소개하겠습니다.
셀린느 스몰 트리옹프 플랩지갑 인데요.
검정색상과 빨간색중에 고민을 정말 많이하다
부자되고 싶은 마음에 빨간색을 구매했습니다.
공식홈에서 판매하고 있는
셀린느 트리옹프 플랩지갑은 97만원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교토역 이세탄백화점 때로 돌아가서
제가 얼마에 어떻게 샀는지
쭉 설명드릴게요
같이 ㄱㄱ
교토역 이세탄백화점에서 구매과정
교토 이세탄백화점은
교토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토역에 이세탄백화점 이외에
지하 2층으로 가면 포르타 쇼핑몰도 있어요.
한국에 수원역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습니다.
일본 교토 백화점에는
관광객들에게 면세 외에 추가 5%할인 혜택을 주는 백화점들이 있습니다.
모든 쇼핑몰에서 다 주진 않고 교토에서는 이세탄백화점 외에 한 곳을 포함해 2곳만
5%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텍스프리 받는 인포에 가서 게스트카드를 만들어줍니다.
해외에서는 여권은 항시 지참 필수! 여권필요해요!
이 게스트카드를 가지고 셀린느 매장으로 고고
이세탄백화점 셀린느 매장은 1층에 있습니다.
셀린느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합니다.
웨이팅은 조금 있었어요.
처음에 갔을 때 직원분들이 다 상담중이셨고
왠지 빨리 끝날거 같지 않은 분위기여서
다른 쇼핑을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그때도 앞에 대기가 있었고 그때는 기다렸습니다.
매장안에서 기다릴 수 있었고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어요.
결산, 얼마나 저렴하게 구매했을까?
일본 교토 이세탄백화점에서
셀린느 트리옹프 플랩지갑은 92,400엔입니다.
게스트카드로 5% 할인이 먼저 적용됩니다.
92,400 * 0.95 = 87,780 엔을 매장에서 결제합니다.
저는 환전해놓은 엔화가 남을거 같아
만엔은 현금으로 나머지 77,780엔은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텍스프리 인포로 가서 10%를 돌려받습니다.
87,780에 부가세 7980에서 서비스수수료를 뺀 6743엔을 돌려받았습니다.
(서비스수수료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카드로 돌려받는걸 선택했는데,
카드는 환전수수료가 발생한다는걸 몰랐어요.
그저 현금이 또 생기면 그걸 또 소비해야할 거 같아서
계좌에 넣고 싶었거든요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한 푼이라도 더 절약하기 위해
현금으로 돌려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총 81,037 엔을 지불했습니다.
10/4 기준으로 한국 돈 약 73만원입니다.
이 기준으로 97-73 = 24만원 저렴하게 샀네요
추가로
저는 엔화가 많이 떨어졌을 때 미리 몇 차례거쳐
엔화를 매수했어요.
엔화 매수가를 평균으로 보면 871.64 원입니다.
계산을 해봤더니 결국 저는 원화로 706,350원에 구입하여
약 27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네요 ㅎㅎ
이번 포스팅,
일본 여행길 즐거운 쇼핑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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