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에서 방문한 여러 곳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리락쿠마카페!
리락쿠마를 평소에 모르셨더라도
한 번쯤 꼭 방문하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리락쿠마카페
15 Sagatenryuji Kitatsukurimichicho, Ukyo Ward, Kyoto, 616-8374 일본
영업시간
월~화 10:30-17:30
1층 (굿즈스토어)
리락쿠마카페는 1층에 굿즈 스토어
2층에 식사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는 웬만하면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1층에 판매하는 간식으로
아쉬움을 달래셔도 좋을거 같아요 :)
2층 리락쿠마 카페 웨이팅이 있는 동안
둘러보았는데 정말 많은 상품이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저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편인데
상품들이 다양해서 장바구니를 잠깐 살까
고민을 했네요 ㅋㅋㅋ
2층 (리락쿠마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좁은 골목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웨이팅을 해요.
골목 끝에는 귀여운 리락쿠마 의자가 있어
기념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웨이팅
아 물론! 기념촬영 전에 꼭 웨이팅 등록을 해주세요!
저희는 앞에 8팀있었고 45분 대기시간이 떴는데
앞에 기다리다 사라진 팀도 있고
생각보다 금방 불러줬어요.
1층에서 구경하고 있으셔도
2층에 순서되면 마이크로 번호를 불러줍니다.
근데 일본어로 부르시니깐
주의깊게 들을 자신 없으시면
대기실에 앉아 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웨이팅 있는 거에 비해
자리는 꽤 비어있었어요.
아무래도 데코하는 음식들이 많다보니깐
손님을 여유롭게 받는거 같았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도 한 분밖에 안 계셔요.
이 분이 계산, 대기인원 관리, 서빙을 다 하시더라고요 ㅠㅠ
메뉴
메뉴판을 다 찍어왔습니다.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팠어서
오므라이스와 파르페를 각 하나씩 시켰어요
진짜 귀엽지 않나요?? ㅠㅠ
이런 오므라이스 생전 처음 봅니다...
맛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은 정말 평범했는데 배도 고프고
계란이 폭신폭신하니 맛있어서
아주 싹싹 먹었습니다ㅋㅋㅋ
대망의 파.르.페 !!
이틀동안 교토를 돌아다니니
찻집에서 항상 파르페를 팔던데
먹을 기회가 없었어요 ㅠㅠ
정말 먹고싶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파르페를 먹게 될줄이야...
맛은 정말 달았습니다!
저는 단 것도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맛있게 먹다가
아래에 쁘띠첼 같은 젤리가 나오는데
위에 단 걸 먹다보니깐
젤리는 아무 맛이 안 느껴져서 거의 남겼어요.
금액후기
3인에 약 9천엔이 나왔고,
원화로 1인당 3만원입니다.
1인 당 식사 하나, 디저트 하나씩 먹은거라
한국 물가생각하면 크게 비싼 느낌은 아니었어요.
저는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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